[스마트오피스] 코로나의 양극화, 직종 간 희비

admin 2021-09-03 09:27:52 조회수 206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변화에

주목을 받는 건 '재택근무' 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전염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일문화에 대한

변화 또한 우리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재택근무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3%밖에

차지 하지 않았던 재택근무의 비율이

최근 50~60%대까지 급 상승하게 되었다.

재택근무의 일문화 변화와 트렌드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IT 기업에서

거의 '뉴노멀'로 자리매김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0월 이후

직원들에게 개봉할 예정이며,

출근을 하게 되더라도 전체 인원의

20% 정도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직업종

생산직, 유통 및 판매직 등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직업군의 경우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직종 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 방침에 따라

직장 내 감염 우려 없이 맘 편히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회사의 규모나 업종에 따라

업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기 까지 하며, 택배 배송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인해

박탈감까지 생기기 마련이다.

유통 회사의 경우 생산직이나 영업직이 많아

현장 업무의 빈도가 높은데 재택 근무를

하는 동안 사무직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고

현장의 근무상황도 몰라 답답해 한다.

(업종별 근무방식 고려)

 



 

물론 모든 업종에 재택근무를 연결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산라인 및 의료 및 경찰,

소방, 은행, 마트 등 과 같은 인프라의 경우

생활에 밀접하게 접근된 업종이지만

재택근무로 적용 할 수 있는 업종들은 아니다.

재택근무 시행은 당초 기업들의 우려와 달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win-win 하는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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